고려직업전문학교

세종대왕 건강 치유식 "구선왕도고" 재현

호텔조리과에 연수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요리명장 윤인자 교수의 지도아래 조선시대 명군 세종대왕이 건강을 위해 받았던 수랏상 "구선왕도고"를 재현하였다.

세종대왕 건강치유식 "구선왕도고"는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初潮飯床) 미음으로 아홉가지 약재로 만든 음식으로 "동의보감"에는 위장을 도와 소화를 잘되게하고 입맛이 나게하며 신장의 기운을 도와 원기를 돕고  면역기능을 도와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 요리명장 윤인자 교수는 앞으로 국민건강에 필요한 전통음식을 연구개발 및 재현하여 K-한국요리의 진수를 학생들과 함께 펼치는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궁중음식을 처음 접해본 외국인 연수생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 정말 좋은 음식체험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겠다며 기뻐하였다.